재대구안동향우회, 해외 문화탐방 임원 단합대회 '성료'

2024. 5. 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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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안동향우회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일본 대마도에서 이재하(삼보모터스 회장) 고문을 비롯한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원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재대구안동향우회 해외 문화탐방'행사를 열었다.

향우회 행사 최초로 해외 대마도에서 개최한 이번 임원단합대회는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한국전망대 등 오랜기간 이어온 한국과 일본 양국간 역사의 흔적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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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안동향우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재대구안동향우회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일본 대마도에서 이재하(삼보모터스 회장) 고문을 비롯한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원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재대구안동향우회 해외 문화탐방'행사를 열었다.

향우회 행사 최초로 해외 대마도에서 개최한 이번 임원단합대회는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한국전망대 등 오랜기간 이어온 한국과 일본 양국간 역사의 흔적을 살펴봤다.

또 피톤치드 가득한 슈시강 산책, 만제키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일본문화를 체험하며 대마도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최병문 회장은 "향우회 임원들과 이번 해외여행을 통해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향우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질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동인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는 향우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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