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내놔" 거절당하자 시청 민원실 불 지른 40대 자수

김재현 2024. 5. 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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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을 찾아가 택시비를 요구했다가 들어주지 않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6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 이천시청 민원실 입간판에 불을 붙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곧바로 이천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청 당직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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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미지

시청을 찾아가 택시비를 요구했다가 들어주지 않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6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 이천시청 민원실 입간판에 불을 붙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곧바로 이천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청 당직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입간판에 불이 붙자마자 시청 직원이 소화기로 불을 꺼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종종 시청을 찾아가 직원들에게 돈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방화 #시청 #택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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