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사별 후, 딸 통해 용기 얻었다"('백반기행')

배선영 기자 2024. 5. 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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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남편 사별 이후 딸 아이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송선미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다. 엄마 바라기였는데 옛날만큼 엄마와 놀아달라고 하진 않는다. 아이가 다리가 길다. 아무래도 제가 모델이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라며 딸 자랑을 했다.

송선미는 딸과 함께 쓴 동화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17년 남편과 사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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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백반기행'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송선미가 남편 사별 이후 딸 아이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우 송선미는 26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송선미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다. 엄마 바라기였는데 옛날만큼 엄마와 놀아달라고 하진 않는다. 아이가 다리가 길다. 아무래도 제가 모델이라서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라며 딸 자랑을 했다.

송선미는 딸과 함께 쓴 동화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화 속 딸 아이가 엄마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하는 대목을 언급하며 "실제 딸 아이가 저에게 해 준 이야기이기도 하고, 삶을 살아나갈 때 가끔은 두렵고 그래서 주저하게 될 때 항상 이 말을 저에게도 하고 저희 딸 아이에게도 해주기도 한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17년 남편과 사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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