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OST 대부’ 셔먼 별세
2024. 5. 26. 21:47
메리 포핀스, 정글북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래를 만든 작곡가 겸 작사가 리처드 M 셔먼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향년 95세.
192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셔먼은 2012년 별세한 형 로버트 셔먼과 함께 1960∼1973년 디즈니에서 200곡 이상을 만들었다. 디즈니랜드의 메인 테마곡인 ‘작은 세상(It’s a Small World)’도 이 형제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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