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충청·남부 강한 비, 내일 더 선선해

김가영 캐스터 2024. 5.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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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금도 서울 하늘에는 약한 비만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반면 레이더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는 다소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비구름 떼가 동쪽으로 느리게 빠져나가면서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그사이 충청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 지역에 시간당 20에서 30mm씩 매우 세차게 쏟아져 최대 60mm가량의 강우량이 더해지겠고요.

그 밖에 남부 지방도 10에서 40mm,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5에서 20mm 남짓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면서 곳에 따라 벼락이 치고 돌풍이 이어지는 곳도 있으니까요.

밤사이에도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하늘이 차츰 개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날은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3도, 광주 24도, 대전은 2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 영서 지역에만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게 시작하겠고요.

한낮의 기온도 서울 23도, 대구 2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씩 낮아지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도 25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주 후반 제주와 강원 지역에는 또다시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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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192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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