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별 후 삶 두려웠다”…송선미, 딸 응원에 찾은 용기(백반기행)[MK★TV픽]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5. 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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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후 두려웠던 삶을 딸 응원 덕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선미와 함께 경기도 광명으로 '맛의 광명(光明)'을 찾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선미는 남편과의 사별 후 딸과 함께 슬픔을 극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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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후 두려웠던 삶을 딸 응원 덕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선미와 함께 경기도 광명으로 ‘맛의 광명(光明)’을 찾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선미는 남편과의 사별 후 딸과 함께 슬픔을 극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제는 당당한 싱글맘이 된 그는 2021년 딸과 함께 낸 동화 에세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줬다.
송선미는 “저희 딸이 그림을 그리고 제가 글을 썼다. 아리코라는 공주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살다가 남편을 잃고 딸아이랑 같이 미래를 향해 살아나가는 동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엄마는 너무 무서워, 엄마 내가 그럼 용기를 줄까? 용기, 용기, 용기를 세 번 외치고는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공주 가슴에 대주었다라는 이 구절이 마음에 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선미는 “이 구절은 실제 딸 아이가 저에게 해준 이야기이기도 하다. 삶을 살아나갈 때 가끔은 두렵고 그래서 주저하게 될 때 항상 이 말을 저에게도 하고 딸에게도 해주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딸과 서로를 치유하고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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