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걱정하는 지현우에 "뚝배기 깨진 소리"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5. 26.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걱정했지만, 임수향은 이를 거절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20회에선 공진단(고윤)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고필승(지현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 모습을 고필승이 발견했고 "왜 공 대표의 차를 타고 밥을 먹냐"라고 물었다.

김지영은 "왜 그래야 하냐"라고 반박했고, 고필승은 "요즘같이 무서운 시대에 겁도 없이 아무 남자 차나 타는게 걱정돼서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걱정했지만, 임수향은 이를 거절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20회에선 공진단(고윤)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고필승(지현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지영(임수향)은 공진단과 식사를 마치고 공진단의 차를 타고 귀가했다. 이 모습을 고필승이 발견했고 "왜 공 대표의 차를 타고 밥을 먹냐"라고 물었다. 고필승은 "저 사람이랑 밥 먹지 말고 따로 만나지도 마라"라고 경고했다.

김지영은 "왜 그래야 하냐"라고 반박했고, 고필승은 "요즘같이 무서운 시대에 겁도 없이 아무 남자 차나 타는게 걱정돼서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지영은 "뚝배기 깨진 소리한다. 감독님도 맨날 카풀하자면서 아침 저녁으로 차타라고 하지 않냐"라고 반박했고, 고필승은 "전 한집에 사는 믿을만한 남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지영은 "공진단 대표도 매너 좋으신 분이다"라며 그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김지영은 "그런데 왜 감독님이 우산을 들고 거기에 서 있었지?"라고 생각하며 혼란에 빠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