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수위 0.8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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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6일 비로 인한 무심천 수위 상승으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이날 오후 7시50분 기준 무심천 수위(청남교 기준)는 하상 통제 기준(0.5m)를 넘긴 0.86m까지 찼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수위가 올라 하상도로를 통제하니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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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6일 비로 인한 무심천 수위 상승으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이날 오후 7시50분 기준 무심천 수위(청남교 기준)는 하상 통제 기준(0.5m)를 넘긴 0.86m까지 찼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수위가 올라 하상도로를 통제하니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충북지역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보은 40.5㎜, 괴산 35.5㎜, 청주 34.0㎜ 제천 29.0㎜, 진천 28.0㎜, 음성 25.5㎜, 충주 24.5㎜, 단양 23.5㎜, 증평 21.0㎜, 옥천 8.0㎜, 영동 2.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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