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달하는 최저수익률… '안착' 평가 속 '자금 블랙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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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중 가장 빠르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형성된 비트코인의 경우 현재 11개 ETF가 상장돼 거래중이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리처드 텅 최고경영자(CEO)는 기관투자자들이 앞으로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더 많은 자금을 쏟아부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이뤄지면서 다른 가상자산(알트코인) 현물 ETF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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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자산 770억3400만弗 지속 유입 전망
알트코인·리플 등 후발 주자 승인여부 주목
비트코인 현물 ETF 펀드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그레이스케일의 그레이스케일비트코인트러스트ETF다. 이 ETF의 수익률은 무려 65.14%에 달한다. 수익률이 가장 낮은 비트코인 현물 ETF의 경우에도 수익률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경우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에 안착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운용자산(AUM) 규모도 상당하다. 현재까지 770억3400만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평가는 후하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끊임없이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각종 기관 자금 등 더 많은 자금이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리처드 텅 최고경영자(CEO)는 기관투자자들이 앞으로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더 많은 자금을 쏟아부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이뤄지면서 다른 가상자산(알트코인) 현물 ETF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의 다음 주자로 리플과 솔라나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거텀 추가니와 마히카 사프라는 솔라나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이 이더리움과 같은 길을 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도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리플 현물 ETF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재 이더리움 이외에 다른 알트코인의 현물 ETF를 출시하겠다는 자산 운용사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비트코인, 이더리움 선물 ETF는 있지만 리플, 솔라나 등의 경우 선물 ETF는 없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경우 선물 ETF가 먼저 출시된 후 현물 ETF 상품이 나왔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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