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 그치고 낮 기온 내려…중부지방 20도 내외

윤준호 2024. 5. 26.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 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아침 전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이 전날(19~29도)보다 2~5도가량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낮아지겠습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 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아침 전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서 북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그밖에 전라권과 경남권남해안에도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대기 불안정이 강한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6일 오후 비가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파라솔 아래 우산을 쓴 채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 기온도 평년보다 낮겠다. 낮 기온이 전날(19~29도)보다 2~5도가량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낮아지겠습니다. 28일에는 아침 기온이 27일보다 5도가량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14∼23도 △인천 14∼20도 △수원 13∼21도 △춘천 13∼22도 △강릉 17∼27도 △청주 16∼23도 △대전 15∼22도 △세종 14∼23도 △전주 15∼22도 △광주 16∼24도 △대구 18∼26도 △부산 20∼27도 △울산 20∼26도 △창원 20∼28도 △제주 18∼23도가 되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다. 그밖에 해상에서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