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정도시조성 한다

이상진 기자 2024. 5.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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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청정도시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송학면 무도리 일원에 있는 사회인야구장에 사업비 1억 9500만 원을 들여 도시대기오염측정망 설치사업(송학면 측정소)을 추진한다.

이 측정 자료는 실시간으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되어 대기오염 예·경보 등 환경기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와 대기환경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평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장락동, 영천동, 청풍면의 도시대기오염측정망 3곳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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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측정망 1곳 추가 설치
제천시가 현재 운영중인 영천동 대기측정소.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가 청정도시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송학면 무도리 일원에 있는 사회인야구장에 사업비 1억 9500만 원을 들여 도시대기오염측정망 설치사업(송학면 측정소)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의 철저한 점검과 대기질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기환경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해 대응할 방침이다.

대기오염측정망의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₃), 아황산가스(SO₂), 이산화질소(NO₂), 일산화탄소(CO)와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 이다.

이 측정 자료는 실시간으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되어 대기오염 예·경보 등 환경기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와 대기환경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평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규 설치하는 측정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여 시험 가동을 거쳐 정상 가동 될 예정이며, 측정 자료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를 통하여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장락동, 영천동, 청풍면의 도시대기오염측정망 3곳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알권리 제공은 물론 대기환경 정책 기초자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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