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러시아군 우크라전 사상자 50만명 넘었다”

금철영 2024. 5.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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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50만명 이상의 병력을 잃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우크라이나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또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군에서 최근 12일 연속으로 하루 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최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에서 지상전을 개시하는 등 주요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면서 이처럼 사상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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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50만명 이상의 병력을 잃었다고 미국 뉴스위크가 우크라이나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또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군에서 최근 12일 연속으로 하루 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달 12일에는 러시아군 사상자가 천740명으로 일간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최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에서 지상전을 개시하는 등 주요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면서 이처럼 사상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러시아는 2022년 9월 자국군 전사자가 5천937명이라고 밝힌 이후 사상자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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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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