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손흥민과도 친분이?…‘전세계 100개’ 한정판 향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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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1)이 지드래곤(권지용·35)이 만든 한정판 향수를 선물 받아 인증샷을 공개했다.
향수에는 지드래곤을 나타내는 시그니처 데이지 꽃모양이 새겨져 있으며, 손흥민의 등 번호인 '7번' 향수라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손흥민 외에도 선배 가수 이효리, 방송인 조세호, 배우 주현영과 이성경 등에게 한정판 향수를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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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1)이 지드래곤(권지용·35)이 만든 한정판 향수를 선물 받아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향수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향수는 지드래곤이 프랑스의 한 향수 브랜드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세계 1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향수에는 지드래곤을 나타내는 시그니처 데이지 꽃모양이 새겨져 있으며, 손흥민의 등 번호인 ‘7번’ 향수라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글로벌 스타의 우정 응원합니다“, “손흥민에게 7번 주는 지드래곤의 센스”, “손흥민도 지드래곤도 멋지다“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손흥민 외에도 선배 가수 이효리, 방송인 조세호, 배우 주현영과 이성경 등에게 한정판 향수를 선물한 바 있다.
지드래곤의 향수 선물을 받은 스타들이 인증샷을 올림으로써 결국 홍보 효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가수가 향수 홍보만 하나”, “인맥 자랑도 향수 홍보도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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