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30.1㎜·서산 27.5㎜…홍성 한때 호우주의보

허진실 기자 2024. 5. 26.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홍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1시간 20분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충남 일부지역과 해안가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충남남부서해안은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 이른 새벽까지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충남남부서해안 시간당 30㎜ 쏟아지는 곳도
오후 4시30분 기준 기상청 초단기 예측 강수 관측 사진. (기상청 날씨누리 갈무리)/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홍성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1시간 20분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26일 홍성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오후 4시 1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충남 일부지역과 해안가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홍성 30.1㎜ △서산 27.5㎜ △천안 11.9㎜ △보령 7.1㎜ 등이다.

특히 충남북부서해안(태안, 서산)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남앞바다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충남남부서해안은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