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쌀쌀한 월요일(27일), 최고 28℃…미세먼지 ‘좋음’

권나연 기자 2024. 5.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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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 낮 최고기온은 19∼28℃로 예보됐다.

26일부터 비가 내린데다 찬 공기까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평년을 밑돌겠다.

비는 새벽까지 전국에 내리다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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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2∼20℃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는 흐린 울산시 하늘 전경. 연합뉴스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 낮 최고기온은 19∼28℃로 예보됐다. 26일부터 비가 내린데다 찬 공기까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평년을 밑돌겠다.

비는 새벽까지 전국에 내리다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고, 강원 영서 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의 질은 좋다.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과 강수 등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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