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2세 위해 난자 냉동, 몸무게 8kg 늘었다"(슈돌)
조연경 기자 2024. 5. 26. 15:28
댄서 모니카가 2세에 대한 관심과 함께 난자 냉동 시술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허니제이의 16년 지기 모니카와 립제이가 허니제이 모녀를 찾아 러브와 고대하던 첫만남을 갖는다.
최근 촬영에서 모니카와 립제이는 러브와의 첫 대면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드러내고, 모니카는 보는 이의 심장을 녹이는 러브의 살인 미소와 애교에 매료된 듯 “너무 예쁘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모니카는 최근 난자를 냉동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모니카는 “그동안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과 출산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근데 최근 '골든걸스'를 촬영하면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선배님들이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는 꼭 낳았으면 좋겠다. 아이는 큰 행복 중 하나'라고 조언하셨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용기를 얻었다는 모니카는 “나 또한 아기를 갖고 싶어서 난자를 냉동 했고, 몸무게도 전보다 8kg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잘한 것 같아”며 응원을 보냈다.
수다 삼매경 중에도 러브를 향한 미소가 끊이지 않은 모니카에게 허니제이는 "우리 언니 누가 빨리 데리고 가야 할 텐데~"라고 결혼을 부추기고, 이에 립제이도 "(남자는) 몸만 오면 될 것 같다"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모니카 대신 공개 구혼에 나섰다.
또 모니카는 강렬한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반전 면모도 선보인다. 파인애플을 깎은 후 접시에 보기 좋게 세팅하는 모니카의 남다른 과일 손질 실력에 립제이는 “전문가”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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