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자산관리회사 겸영 인가 승인

장아름 2024. 5. 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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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자산관리회사(Asset Management Company) 겸영 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AMC 예비인가를 승인받았으며 조직·인력·사무공간 등에 대한 현지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인가를 받았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 부채 관리 강화로 인해 신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겸영 인가를 계기로 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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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자산관리회사(Asset Management Company) 겸영 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AMC 예비인가를 승인받았으며 조직·인력·사무공간 등에 대한 현지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인가를 받았다.

비수도권 지방공사로는 처음으로 자산관리 회사 업무를 병행할 수 있게 됐다.

자산관리 회사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대신해 투자 대상 선정,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관리·처분·청산 등 업무를 수행한다.

광주도시공사는 임대주택과 도시 재생 등 신규 공공 리츠 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거 복지 제공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 부채 관리 강화로 인해 신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겸영 인가를 계기로 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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