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식자재마트, 대낮 흉기 난동…50대 여직원 중상

송승룡 2024. 5. 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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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50대 여직원이 크게 다쳤습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6일) 오후 1시 반쯤, 횡성군 횡성읍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여직원 한 명을 수 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범행 뒤 지친 듯 마트 한구석에 주저앉아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고 목격자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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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50대 여직원이 크게 다쳤습니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6일) 오후 1시 반쯤, 횡성군 횡성읍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여직원 한 명을 수 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범행 뒤 지친 듯 마트 한구석에 주저앉아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고 목격자들은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마트 여직원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흉기를 휘두른 남성도 손 등을 다쳐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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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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