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큰 인기몰이

방종근 기자 2024. 5. 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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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이 개장 1년 동안 57만 명가량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중구는 큰애기 청년야시장 성공을 자축하는 의미로 지난 24일과 25일 오후 5시 중앙전통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첫돌잔치' 행사를 열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큰애기 청년야시장이 울산의 대표적인 야간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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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26일 개장 후 첫돌 맞아, 총 56만9800여 명 방문
매출 8억7500여만 원 달성,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이 개장 1년 동안 57만 명가량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전경. 국제신문DB


중구는 지난해 5월 26일 개장 이후 1년간 56만98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매출액은 8억7500여만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밤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판매대는 총 13개가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구는 큰애기 청년야시장 성공을 자축하는 의미로 지난 24일과 25일 오후 5시 중앙전통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첫돌잔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미니 콘서트와 핫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맛집 포토존이 마련됐고, 다양한 기념품과 야시장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야시장 투어·뽑기 행사도 개최했다. 야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자랑하는 공모전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큰애기 청년야시장이 울산의 대표적인 야간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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