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매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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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5~10월 총 6회에 걸쳐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2차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3차~6차는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현장 강의로 진행한다.
현장 강의는 강남구청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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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강남구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5~10월 총 6회에 걸쳐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2차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오는 29일 첫 강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가 '우리 아이 학업 성취와 감정'이라는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회복탄력성에 대해 소개한다. 다음달 19일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가 '너와 나, 각자 다른 유방암'을 주제로 강의한다.
3차~6차는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현장 강의로 진행한다. ▲3회차(7월17일)는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의 '성조숙증과 성장호르몬 치료' ▲4회차(8월21일)는 갑상선내분비외과 이용상 교수의 '갑상선암은 정말 착한 암일까?' ▲5회차(9월26일)는 이비인후과 임재열 교수의 '침으로 알아보는 구강 건강' ▲6회차(10월15일)는 치주과 이지현·보철과 표세욱 교수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당신의 잇몸, 안전진단 받으셨나요?' 강의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구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 강의는 강남구청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온라인 강의를 포함한 전체 강의는 양 기관의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양질의 건강강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구민의 평생 건강 관리를 위한 동행이 되어 모든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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