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전국 흐리고 세찬 비…강한 바람 유의

노수미 2024. 5. 26. 1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강한 바람도 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5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은 나오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요란한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10~30㎜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밤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에 최대 60㎜, 남부엔 40㎜ 안팎이고요.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전국에 강한 바람도 불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 해상에 바다 안개도 나타나겠고요.

바다의 물결도 최대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24도, 광주 26도, 대전 27도 예상되고요.

비가 늦게 내리는 남부지방은 대구와 전주 28도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은 날이 서늘하겠는데요.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봄비 #강풍 #안개 #돌풍 #번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