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한국체육대학교와 선수 육성 면담의 시간 가져

이태윤 2024. 5. 26.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를 방문해 오는 10월 예정된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도 출신 선수 차출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양희구 회장은 지난 23일 문원재 총장과의 면담에서 한체대에 소속돼 있는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오는 10월 11일부터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경남 일원)'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양희구 회장은 지난 23일 문원재 총장과의 면담에서 한체대에 소속돼 있는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오는 10월 11일부터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경남 일원)’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를 방문해 오는 10월 예정된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도 출신 선수 차출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양희구 회장은 지난 23일 문원재 총장과의 면담에서 한체대에 소속돼 있는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오는 10월 11일부터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경남 일원)’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일부 도선수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해당 선수들이 도대표로 출전 기회를 얻는다면 선수 기량 향상과 메달 획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는 12종목 32명의 강원도 출신 선수가 소속돼있다. 지난해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도 출신 선수 15명이 출전해 금 3개, 동 11개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해당 선수들이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양희구 회장은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의 도대표 출전은 우리도가 전국체전에서 중상위권 도약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 중 하나이며, 우리도 출신의 선수들이 단 1명이라도 출전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전국체전 등위부상가지도 자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선수 #한국체육대학교 #출전 #면담 #체육회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