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안문숙 "상견례까지 했던 남자, 종교문제로 파혼"(사당귀)

김원겸 기자 2024. 5. 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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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박명수가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절친한 선배이자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 깨우기 작전에 돌입한다.

과연 박명수가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는데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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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는 안문숙의 연애세포 일깨우기에 나선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박명수가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절친한 선배이자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 깨우기 작전에 돌입한다. 안문숙이 “사랑 세포가 블랙아웃됐다”고 토로하자 박명수는“누나에게 사랑의 감정이 있어야 (그 감정이) 관객에게 전달된다”며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박명수가 안문숙, 조혜련과 함께 방문한 곳은 낭만유원지라고 불리는 서울 뚝섬유원지. 두 사람은 한강에서 오리배를 타고, 팔팔 끓는 한강 라면을 먹으며 낭만을 만끽한다. 특히 자타공인 연예계 포토그래퍼로 불리는 박명수가 안문숙의 ‘1일 김수현’으로 변신해 인생샷 찍어주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안문숙은 지난 사랑이야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문숙은 “약혼을 한 번 했었다. 양가 상견례까지 했던 남자친구와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졌다”라고 밝혀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운다. 과연 안문숙의 과거 연애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이와 함께 안문숙은 “내 이상형은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면서 “가슴 털은 옵션”이라고 밝힌다. 이에 조혜련이 “언니 이상형이 전현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안문숙과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최근 솔비, 장도연, 제시 등 미혼의 난자 냉동(동결) 보관이 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안문숙은 “내 난자는 얼리기에 이미 늦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박명수가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는데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및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1%까지 오르며 107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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