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클럽과 엘리트 농구 활성화 됐으면” 3번째 i리그 참가, 수원·화성시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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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시는 i리그를 통해 농구 활성화를 바라고 있다.
26일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경기 수원·화성 농구 i-League(이하 i리그)' U10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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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경기 수원·화성 농구 i-League(이하 i리그)’ U10 경기가 열렸다. 수원, 화성시는 2022년부터 시작해 벌써 3번째 i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U10, U12, U15 3개부 32팀에서 약 400여명이 선수들이 함께 한다. 이날 경기를 치른 U10부는 수원KT A, 수원KT B, 화성농구단 A, 화성농구단 B, 정관장, 비트바스켓볼, 허재농구교실, 영통KT까지 8팀이 참가했다.
“수도권은 체육관 섭외가 어렵다. 특히 배드민턴 동호회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농구는 더욱 체육관 구하기가 힘들다. 수원시체육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진행될 수 있게 됐다. 1라운드 수원, 2라운드 화성, 3라운드는 다시 수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차지우 총무이사의 말이다.
i리그는 농구 활성화가 가장 큰 취지다. 이중 실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엘리트 농구부로 스카우트 되어 가기도 한다. 수원에는 매산초, 삼일중 등 엘리트 농구부가 있어 i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엘리트 농구부에 들어갈 수 있다.
차지우 총무이사는 “수원시는 워낙 각 클럽의 대표반이 활성화 되어 있다. 실력이 좋기 때문에 엘리트로 많이 보내려는 목적이 있다. 수원에 있는 매산초, 삼일중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작년에도 2, 3명 정도가 매산초로 갔다. 농구계 선배로서 클럽, 엘리트 농구가 활성화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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