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겹경사…♥예정화와 결혼식 날 '범죄도시4' 1100만 돌파[종합]

김현록 기자 2024. 5. 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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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53)이 같은 날 늦깍이 결혼식과 '범죄도시4' 1100만 돌파 겹경사를 맞았다.

마동석은 26일 서울의 한 유명 호텔에서 아내 예정화(36)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마동석은 최근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아내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 바 있다.

마동석 예정화의 결혼식이 열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에는 '범죄도시4'가 누적관객 1100만 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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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마동석(왼쪽)과 예정화. 제공|칸국제영화제,예정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마동석(53)이 같은 날 늦깍이 결혼식과 '범죄도시4' 1100만 돌파 겹경사를 맞았다.

마동석은 26일 서울의 한 유명 호텔에서 아내 예정화(36)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친 뒤 3년 만에 뒤늦게 식을 치른다.

2016년 예정화와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온 마동석은 2022년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 수상소감을 전하며 예정화를 "아내"라고 불러 뒤늦게 혼인신고 사실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최근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아내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우리 아내(예정화)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 A4 용지 40~50장 붙여놓고 영화 기획만 했으니 참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을 것"이라면서 "그때 가난하고 몸도 많이 다쳤는데도 챙겨주려고 했다. 제 이름이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 게 사실 얼마 안 됐는데 가난할 때부터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 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마동석 예정화의 결혼식이 열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에는 '범죄도시4'가 누적관객 1100만 명을 넘겼다.

'범죄도시'는 지금의 마동석을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다. 핵펀치 열혈형사 마석도(마동석)의 화끈한 범죄 소탕기를 그린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은 주연과 기획, 제작을 겸하며 그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는 핵펀치만큼 강력한 흥행파워로 2편, 3편에 이어 4편이 1000만 관객을 돌파, 시리즈 도합 4000만의 트리플 천만 시리즈에 등극한 데 이어 장기 흥행을 이어간 '범죄도시4'가 드디어 1100만 고지를 밟는 기염을 토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4' 1000만 돌파 당시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 1, 2, 3, 4편이 1막이라면, 5, 6, 7, 8편은 2막이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 뵐 예정"이라고 '범죄도시8'까지 제작을 이어갈 것이라고 공표했다.

마동석은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해서 달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마동석. 제공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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