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확장 이전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내 튤립정원이 2배 이상 넓어진다.
기존 2700㎡ 규모의 튤립정원이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하게 돼 6000㎡인 면적으로 대폭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조성으로 내년에는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튤립정원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내 튤립정원이 2배 이상 넓어진다. 기존 2700㎡ 규모의 튤립정원이 습지 건너 억새원으로 이전하게 돼 6000㎡인 면적으로 대폭 확대됐다.
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한 튤립정원 확장 이전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확장된 튤립정원에는 부숙퇴비를 뿌려 토양을 개량한 뒤 6월 초 천일홍, 백일홍, 버베나 등 다양한 초화류를 20만 본 이상 심을 계획이다. 8월 중 만개하면 10월 말 튤립 구근을 심기 전까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오는 6월 중 꽃 폭포, 보름달과 물감통 조형물 등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치한 LED 원형 지중등, 반디조명 등 야간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조성으로 내년에는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튤립정원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시는 문암생태공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확충하고자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튤립정원이 있던 장소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사업'은 5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청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치는 대전시… '역차별' 말 나오는 이유 - 대전일보
- 노소영 "서울대 학생들에 실망, 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 대전일보
- 전공의 "뭐 하는 사람이냐" 지적에… 임현택 "손 뗄까요?" - 대전일보
- [르포] 대전 곳곳서 '타슈' 타봤더니… "시스템 악용·불편한 도로 바뀌어야" - 대전일보
- '박세리 소유' 대전 유성구 부동산, 경매로… '나혼산' 나왔던 그 집 - 대전일보
- 장인 주가조작 논란 입 연 이승기 "결혼 전 일, 가족 건들지마" - 대전일보
- 대전 방문객 원도심 외면…서구·유성구로 몰린다 - 대전일보
- "누가 훔쳐갔나"…197년만에 日서 돌아왔던 신윤복 그림 행방 묘연 - 대전일보
- "차기 대통령감에는 누구?"…이재명 28%, 한동훈 17%, 조국 7% - 대전일보
-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 여야 떠나 지역 발전 위해 힘 모아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