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버스, 다음 달 10일부터 퇴근 시간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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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을 도와온 '서울동행버스'가 앞으로는 퇴근 시간에도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 전체 10개 노선을 퇴근길에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동행버스 도입 9개월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고, 이용객 92% 이상이 퇴근 시간대 운영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확대 운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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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을 도와온 '서울동행버스'가 앞으로는 퇴근 시간에도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 전체 10개 노선을 퇴근길에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을 위해 도입된 출근 버스로 지난해 8월 2개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고양시 원흥, 김포시 풍무 등 10개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동행버스 도입 9개월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고, 이용객 92% 이상이 퇴근 시간대 운영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확대 운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운행되는 퇴근길 서울동행버스는 강남역과 김포공항, 홍대입구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정류소에서 출발합니다. 노선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으나 직장인 퇴근 시간에 맞춰 오후 6시 20분∼7시대에 주로 운행될 계획입니다.
전 노선에서 현금 없는 버스로 운행되며, 간선버스로 운행되는 7개 노선 버스에선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수요와 교통 환경 여건에 맞춰 수도권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신규 노선을 발굴해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에 적극 협조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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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지 기자 (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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