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5∼10월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

최윤선 2024. 5. 26.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10월 6회에 걸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1∼2차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6월19일에는 안성귀 유방외과 교수가 '너와 나, 각자 다른 유방암'을 주제로 강의한다.

3∼6차 강연은 강남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현장 강의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5∼10월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10월 6회에 걸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1∼2차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5월 29일 첫 강연에서는 김은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우리 아이 학업 성취와 감정'을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회복탄력성에 대해 소개한다.

6월19일에는 안성귀 유방외과 교수가 '너와 나, 각자 다른 유방암'을 주제로 강의한다.

3∼6차 강연은 강남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현장 강의로 진행된다.

3회차(7월17일)에서는 송경철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성조숙증과 성장호르몬 치료' 강의를, 4회차(8월21일)에서는 이용상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의 '갑상선암은 정말 착한 암일까?'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5∼6회차는 임재열 이비인후과 교수와 이지현 치주과 교수·표세욱 보철과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참가자는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문가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현장 강의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청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유튜브,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업해 양질의 건강 강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