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유튜브 구독자 무슨 일…‘나혼산’으로 무명 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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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43)이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20년 무명의 설움을 한 방에 끝낸 가운데, 그의 반려견 '꽃분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급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영상 속 구성환은 문 밖에 나와 자신을 반기는 꽃분이에 "갔다온 지 세시간밖에 안 됐는데 왜 이렇게 반가워하냐", "씻고 산책 갔다오자"며 반려견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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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43)이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20년 무명의 설움을 한 방에 끝낸 가운데, 그의 반려견 ‘꽃분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급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24일 구성환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반려견 유튜브 ‘꽃분이’ 채널에 ‘우리 포비닮은 꽃분이 귀여워해주시는 모든 분들 고마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동영상 제목을 통해서도 “유튜브 지금 들어와보니 구독자 수 무슨일이죠? 댓글 못달아드려도 마음은 진심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꽃분이’ 채널 구독자 수는 26일 기준 4만60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서 구성환은 “요즘 꽃분이 인기 많아요. 좋아하는 분들께 인사해”라며 꽃분이를 대신해 인사를 건넸다.
영상 속 구성환은 문 밖에 나와 자신을 반기는 꽃분이에 “갔다온 지 세시간밖에 안 됐는데 왜 이렇게 반가워하냐“, “씻고 산책 갔다오자”며 반려견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드러냈다.
앞서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의 이주승 편에 친구인 게스트로 출연하다 지난 17일 방송에 단독으로 등장했다. 방송에서 그는 낭만과 여유, 소소한 행복을 아는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선크림을 바르다 얼굴이 허옇게 되거나 해먹에 누우려다 넘어지는 등 허당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미나리 골뱅이 전과 비빔 칼국수를, 오겹살과 타이거 새우를 직접 요리하는 식도락가의 면모도 선보였다.
특히 반려견 꽃분이를 향한 세심한 애정이 허당미 넘치는 신선한 캐릭터와 어우러져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구성환이 ‘옥스장(옥상+헬스장)’에서 자신만의 크로스핏 운동 루틴을 선보인 장면은 최고의 1분을 기록했으며 분당 시청률 10.1%을 기록했다.
방송 후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등이 재조명되며 무명의 설움을 씻어줬다. 2004년 영화 ‘하류인생’을 통해 데뷔한 구성환은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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