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위기 극복 위한 ‘2024 대구 온(ON) 가족 축제’ 성료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지역의 다양한 가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구 온(ON) 가족 축제’가 개최됐다.

대구시, DGB금융그룹,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가 참석해 가족친화 우수가족(다자녀가족, 봉사가족, 3대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며 모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25일 ‘2024 대구 온(ON) 가족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한편, 이번 행사는 보행기 경주대회, 포토존, 체험부스, 가족 걷기대회, 이웃사랑 콘서트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