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사회 도시 모습은…서울연구원 '15분 도시' 석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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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27일 '15분 도시' 개념의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스 팡테온-소르본느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모레노 교수는 27일 오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의 미래, 근접성 혁명'을 주제로 노령사회에 대비한 보행일상권 계획에 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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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27일 '15분 도시' 개념의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스 팡테온-소르본느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모레노 교수는 27일 오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의 미래, 근접성 혁명'을 주제로 노령사회에 대비한 보행일상권 계획에 관해 강연한다.
그는 15분 도시 및 일상생활에서 도시생활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 근접성과 관련된 최신 학술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모레노 교수는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도시 공간의 변화를 연구해왔다.
연구원에서는 김인희 선임연구위원이 '2040 서울플랜에서 제안한 보행일상권과 100년 도시계획', 최준영 연구위원이 'AI 기반 생활권 계획 수립지원' 등에 대해 발제와 토론에 나선다.
연구원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를 통해 세미나를 학계 전문가와 공유하고, 내용을 동영상 콘텐츠로 편집해 연구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eoulinstitute)에 올릴 계획이다.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은 "노령사회로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15분 도시를 창안한 모레노 교수를 초청해 서울 대도시권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논의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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