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단오놀이’ 내달 8일 향기마루서 열린다

곽상훈 기자 2024. 5. 26.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산문화원은 내달 8일 오후 2시부터 시원한 여름 나기 '논산 단오놀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해금, 퓨전 국악 등 공연이 향기마루에서 펼쳐진다.

앞마당에서는 화전·화채 맛보기, 수리취떡 인절미 등 단오 음식 맛보기를 진행한다.

창포물에 머리 감기와 창포 비누, 부채, 제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문화원,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논산=뉴시스]논산 단오놀이 포스터. 2024. 05. 26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문화원은 내달 8일 오후 2시부터 시원한 여름 나기 ‘논산 단오놀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해금, 퓨전 국악 등 공연이 향기마루에서 펼쳐진다. 앞마당에서는 화전·화채 맛보기, 수리취떡 인절미 등 단오 음식 맛보기를 진행한다.

창포물에 머리 감기와 창포 비누, 부채, 제기 등 다채로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 그네와 널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팔씨름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콩 옮기기, 3인으로 구성 참가하는 윷놀이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 신청서는 6월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편 현장에서 신청하고 참여하는 투호, 제기차기, 돌림판 문답 등이 흥미를 더한다.

올해 2회를 맞는 논산 단오놀이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알고 새롭게 즐겨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좀 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는 물론 재미있는 전통 경연을 준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