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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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내리는 비는 밤사이 그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른 새벽까지 최대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가 그친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떨어져 낮 기온은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한편 용담댐은 홍수조절을 위해 내일(27) 정오부터 금요일까지 수문 방류에 나선다며 댐 하류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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