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계동물보건기구 창립 100주년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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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183개 회원국의 농업부 장·차관 등 600여 명의 정부대표단이 참여하는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은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동물 질병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소해면상뇌증(BSE)과 아프리카마역, 전염성연어빈혈증 등 동물 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가 계속 유지되고, WOAH 협력센터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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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센터 지정 승인·동물질병 청정국 지위 인정 등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183개 회원국의 농업부 장·차관 등 600여 명의 정부대표단이 참여하는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WOAH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 선거가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이 공동으로 신청한 WOAH 협력센터의 지정 승인, 동물 질병 청정국 지위 인정 및 동물위생규약 개정안 등이 논의·채택될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WOAH 창립 10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은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동물 질병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소해면상뇌증(BSE)과 아프리카마역, 전염성연어빈혈증 등 동물 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가 계속 유지되고, WOAH 협력센터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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