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쉬트르·사무엘윤·엔리코 파체, 대관령음악제 시즌교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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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 베이스바리톤 사무엘윤,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등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시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예술가를 육성한다.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음악제 기간인 오는 7월24일~8월3일 개최되는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 지원자를 오는 6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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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 베이스바리톤 사무엘윤,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등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시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예술가를 육성한다.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음악제 기간인 오는 7월24일~8월3일 개최되는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 지원자를 오는 6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음악가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가 멘토로 나서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적 지평을 넓혀준다.
'마스터클래스'는 성악, 피아노, 첼로, 실내악(피아노 삼중주, 현악 사중주)분야로 모집한다. 일반 청중이 청강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 형태로 진행된다. 교수진으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카잘스 콰르텟이 참여한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는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로 구성된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일원이 돼 리허설과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총 3개 분야를 모집한다.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콘서트 오페라 '피델리오', 찾아가는 음악회, 폐막공연 황제와 영웅의 리허설과 공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악장으로부터 배우는 엑섭 트레이닝 세션이 추가돼 한층 더 심도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 교육이 병행된다.
참여자는 제출한 오디션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자들은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람권과 평창 체류 기간 숙박 제공 등 혜택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창대관령음악제는 강원도내 음악학도를 위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직업 진로 특강'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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