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 명예교수연합회, 총회연다…27~28일 전북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국가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 2024년도 총회가 27~28일 전북대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 명예교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9개 거점국립대학(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의 명예교수회에서 40여명의 명예교수회 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각 대학에서 정년퇴임한 6000여명의 명예교수가 친목과 과외활동 등을 통해 노후 연구와 봉사활동 등을 위해 구성한 단체다. 회지발간과 학술 세미나, 지역과 학내외 발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각 거점대학을 순회하며 총회를 열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와 명예교수회 임원과 회장단이 참석해 명예교수들의 사업, 복지, 총장 선거 시 대의원 선정, 회지 발간 등 사업을 토의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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