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오늘(26일) 결혼…주례 최수종·축가 이찬원
김나연 기자 2024. 5. 26. 08:55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본명 박상현)과 구구단 출신 미미(본명 정미미)가 드디어 부부가 된다.
오늘(26일) 천둥과 미미는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2막을 연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맡고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본다. 축가는 천둥의 친누나인 산다라박과의 인연으로 가수 이찬원이 부르기로 했다.
천둥, 미미는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천둥은 “미미와의 결혼이 이제 겨우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손꼽아 기다린 날인만큼 벌써부터 너무 긴장이 되네요”라며 긴장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해왔다. 미미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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