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생긴다

조명휘 기자 2024. 5. 26.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조성된다.

센터가 조성된다면 장항원수농공단지내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되고, 근로자를 위한 문화 편의시설과 주거 공간 등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엔 29개 기업이 입주돼 있으나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 소통이 있는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자부·산단공단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조성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장항원수농공단지 지원시설부지 3268㎡에 연면적 1466㎡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 및 교육 공간, 실내체육시설, 기숙사 등이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가 조성된다면 장항원수농공단지내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되고, 근로자를 위한 문화 편의시설과 주거 공간 등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엔 29개 기업이 입주돼 있으나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 소통이 있는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