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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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조성된다.
센터가 조성된다면 장항원수농공단지내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되고, 근로자를 위한 문화 편의시설과 주거 공간 등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엔 29개 기업이 입주돼 있으나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 소통이 있는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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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조성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장항원수농공단지 지원시설부지 3268㎡에 연면적 1466㎡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 및 교육 공간, 실내체육시설, 기숙사 등이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가 조성된다면 장항원수농공단지내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되고, 근로자를 위한 문화 편의시설과 주거 공간 등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엔 29개 기업이 입주돼 있으나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 소통이 있는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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