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체험·거주·커뮤니티 복합공간'…곡성스테이션1928 완공

류형근 기자 2024. 5. 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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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거주·커뮤니티가 가능한 체류형 복합 거점 공간인 전남 '곡성스테이션1928'이 완공됐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추진된 '곡성스테이션1928'은 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돼 체류형 거점 공간으로 조성됐다.

곡성스테이션1928은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 체험, 거주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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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준공식…스튜디오·숙소·공방
[곡성=뉴시스] 완공된 '곡성스테이션1928'.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교육·체험·거주·커뮤니티가 가능한 체류형 복합 거점 공간인 전남 '곡성스테이션1928'이 완공됐다.

곡성군은 27일 오후 2시 옛 오곡초등학교 부지에서 곡성 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추진된 '곡성스테이션1928'은 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돼 체류형 거점 공간으로 조성됐다.

2만5000㎡ 부지에 숙소를 비롯해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스튜디오 1동, 웰컴센터, 창작공방이 들어섰다.

곡성스테이션1928은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 체험, 거주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또 사업 대상지 인근에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침실습지, 동화정원 등과 연계한 건축학교, 숲놀이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곡성스테이션1928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농촌에서의 삶을 계획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청년들의 희망의 터전이 될 것이다"며 "지역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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