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 일본 미즈노 오픈 3R 공동 5위 '역전 우승 기대'…송영한 17위 [JGTO]

백승철 기자 2024. 5. 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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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는 고군택(25)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고군택은 25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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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 골프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든 고군택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시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는 고군택(25)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고군택은 25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작성한 고군택은 2라운드(공동 21위)보다 16계단 상승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언더파 205타 공동 선두인 이마히라 슈고, 기노시타 료스케(이상 일본)와는 3타 차이다.



 



고군택은 무빙데이 4번홀(파4)부터 6번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낚은 데 이어 9번과 10번홀(이상 파4)에서도 2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보태며 선두와 간격을 좁혔지만, 마지막 홀(파5) 보기가 아쉬웠다.



 



송영한과 류현우는 나란히 공동 17위(4언더파 21타)에 자리했다. 



10번홀부터 시작한 송영한은 후반 8번 홀까지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으나, 9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다. 결국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2라운드 때 공동 53위로 턱걸이 컷 통과한 류현우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고, 36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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