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남문시장 등 전통시장 4곳 랜드마크로 조성

우영식 2024. 5. 26.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전통시장 상권을 유럽형 건축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해 상징물(랜드마크)로 만드는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공모 결과 수원 남문시장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 상권 4곳은 수원 남문시장 일대, 안산 한대역 앞 상점가, 의정부 행복로 골목형 상점가, 화성 궁평해오름수산시장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전통시장 상권을 유럽형 건축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해 상징물(랜드마크)로 만드는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공모 결과 수원 남문시장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상권 1곳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을 투입해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 상권 4곳은 수원 남문시장 일대, 안산 한대역 앞 상점가, 의정부 행복로 골목형 상점가, 화성 궁평해오름수산시장 등이다.

도는 이들 상권에 유럽 감성을 넣기 위해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지역 시장 사례 연구를 했으며 경기도 상권 상황에 맞게 적용할 방침이다.

김행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럽의 선진 사례를 도입한 혁신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