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정려원에 키스 선 넘나 “선생님이 이러면 어떡해야?” (졸업)

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위하준이 정려원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5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는 이준호(위하준 분)가 서혜진(정려원 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서혜진은 무료강의 대실패로 학원장 김현탁(김종태 분)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제 강의를 이준호와 남청미(소주연 분)에게 나눠줘야 하는 상황에서 경쟁 학원 최형선(서정연 분)에게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무려 부원장 자리로 학원과 수익을 나누는 비율도 서혜진이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런 서혜진을 이준호가 “저랑 1년 더 계시면 안 되냐. 1년만 더 배울게요”라며 붙잡았다. 서혜진은 변호사 친구에게 뒤도 안 돌아보고 이직하는 게 맞는데 무료강의 후 자신이 달라진 것 같다며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서혜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준호가 “선생님 생각보다 나는 필사적으로 참고 있다. 선생님 진짜 골치 아픈 사람이다. 선생님이 이러면 내가 어떡해야 해요?”라며 서혜진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서혜진의 첫 제자이자 강사 후배로 조금씩 위치를 바꿔온 이준호가 서혜진에게 입을 맞추며 선을 넘고 연인으로 거듭날 것인지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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