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F 리뷰] 이강인, PSG 첫 시즌 우승 3개! '이강인 5분' PSG, 리옹에 2-1 승리...쿠프 드 프랑스 정상!

가동민 기자 2024. 5. 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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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트로피 3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2-1로 승리했다.

PSG가 리옹의 골문을 두드렸다.

결국 경기는 PSG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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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사진=PSG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파리 생제르맹이 트로피 3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3-24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쿠프 드 프랑스 정상에 오르며 이번 시즌 트로피를 3개나 들어올렸다.

[라인업]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바르콜라, 음바페, 뎀벨레, 루이스, 비티냐, 자이르-에메리, 누노 멘데스, 베랄두,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리옹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벤라마, 라카제트, 셰르키, 톨리소, 마티치, 카케레, 탈리아피코, 찰레타차르, 오브라이언, 마타, 페리가 선발 출장했다.

사진=PSG

[전반전]

PSG가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랄두가 머리로 돌려놨고 음바페가 몸을 날려봤지만 발에 닿지 않았다.

양팀이 공격을 주고 받았다. 전반 3분 라카제트의 패스를 받은 펜라마가 왼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4분에는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해 어려운 자세에서 오른발 마무리를 보여줬지만 골키퍼 손에 걸렸다.

PSG가 리옹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5분 하키미가 우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자이르-에메리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리옹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9분 벤라마가 좌측면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라카제트가 머리에 맞췄지만 빗맞았다.

사진=PSG

공격은 PSG가 더 날카로웠다. 전반 20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쉽게 막아냈다. PSG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2분 좌측면에서 누노 멘데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뎀벨레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4분 뎀벨레가 엔드 라인으로 나가는 공을 살려냈고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루이스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수비에 막혔고 루이스가 재차 슈팅을 시도했다.

PSG가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41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뎀벨레가 반대편으로 빠르게 뛰어 들어가고 있는 음바페를 보고 전환을 시도했다. 음바페가 바로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은 PSG가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사진=PSG

[후반전]

PSG는 후반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후반 4분 뎀벨레가 우측면에서 반대로 전환했고 바르콜라가 흘려줬다. 음바페가 잡고 슈팅했지만 수비 몸에 맞았다. 전반 6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자이르-에메리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리옹이 한 골 따라갔다. 후반 10분 리옹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브라이언이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점수를 벌리기 위해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16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리옹이 코너킥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19분 리옹의 코너킥 상황에서 탈리아피코가 헤더 했지만 돈나룸마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후반 32분에는 리옹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브라이언이 머리에 맞췄지만 골대로 향하지 않았다.

PSG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40분 바르콜라가 몸에 이상을 느꼈고 이강인과 교체됐다. 리옹이 적극적으로 압박을 가하지 않자 PSG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PSG

[경기 결과]

PSG(2) : 뎀벨레(전반 22분), 루이스(전반 34분)

리옹(1) : 오브라이언(후반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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