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3기 일원으로 낙점한 프랑스 DF! 리버풀도 영입전 합류...예상 이적료 8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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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인 어린 센터백 레니 요로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인용해 "리버풀은 릴 osc의 수비수 요로와의 계약을 통해 수비진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영입 명단에 오른 선수는 요로다.
리버풀 이전에 요로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는 구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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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인 어린 센터백 레니 요로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인용해 “리버풀은 릴 osc의 수비수 요로와의 계약을 통해 수비진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난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계자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출신 아르네 슬롯 감독을 임명했다. 슬롯 체제에서 리버풀은 수비진 개편을 추구하고 있다. 주장 버질 반 다이크는 30대 중반에 접어들어 장기 대체자가 필요하다. 조엘 마팁은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다. 조 고메즈,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리버풀의 영입 명단에 오른 선수는 요로다. 릴에서 뛰고 있는 요로는 프랑스가 주목하고 있는 센터백이다. 그는 10대 후반임에도 릴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공식전 15경기에 나선 요로는 이번 시즌 44경기에 출전했다.
리버풀 이전에 요로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는 구단이 있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주요 영입 대상에 올라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리버풀까지 참전하면서 요로를 데려오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요로의 예상 이적료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90억 원)다.
사진= 365score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릴osc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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