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미일 3각 협력, 누구도 상상 못 한 일"

이서영 2024. 5. 2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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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 일본의 삼각 협력 강화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 축사에서 "인도·태평양에서 우리는 동맹을 강화하고 새로운 동맹을 창출하고 있다"며 한미일 공조와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를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과 한국을 하나로 구축했고 이는 누구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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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 일본의 삼각 협력 강화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 축사에서 "인도·태평양에서 우리는 동맹을 강화하고 새로운 동맹을 창출하고 있다"며 한미일 공조와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를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과 한국을 하나로 구축했고 이는 누구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필리핀과의 3각 협력,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도 거론하며 "우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양안 관계를 지원하며, 베트남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지지 의사를 밝혔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잔인한 독재자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우리는 도망가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유는 공짜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세대는 이를 지킬 의무가 있다는 말로 연설을 맺었습니다.

[이서영 기자 lee.seo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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