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우승] 마이누, "힘든 시즌이었지만 (달성한 우승은)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의미한다"

이형주 기자 2024. 5. 2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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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마이누가 기뻐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마이누는 "(우승은)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의미한다. 우여곡절이 많은 힘든 시즌이었다. 우리가 기대해야 했던 유일한 것은 이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만 해도 나는 (유스 선수라) 관중석에 있었다. (지금은 현장에 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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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코비 마이누가 기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8라운드(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13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맨시티는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마이누는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절묘한 어시스트를 받아 골망을 가르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덕분에 맨유가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마이누는 "(우승은)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의미한다. 우여곡절이 많은 힘든 시즌이었다. 우리가 기대해야 했던 유일한 것은 이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만 해도 나는 (유스 선수라) 관중석에 있었다. (지금은 현장에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번 경기를 위한 준비는 놀라웠다. 우리는 경쟁하고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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