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찾는데 명함 받아”… 아일릿 원희, 캐스팅 일화 공개 (‘아형’)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5. 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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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원희가 데뷔 일화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아일릿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와 짝꿍이 된 원희는 "나는 연습생 기간이 짧아. 고1 때 시작했는데 지금 고 2야. 서울 올라와서 지하철역 찾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캐스팅하셨어. 명함을 안 주셨어. 처음에. 그래서 '제가 연락할 수 있는 방법 없냐'고 물었어. 서바이벌 프로그램한다고 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참가했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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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아일릿 원희가 데뷔 일화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아일릿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와 짝꿍이 된 원희는 “나는 연습생 기간이 짧아. 고1 때 시작했는데 지금 고 2야. 서울 올라와서 지하철역 찾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캐스팅하셨어. 명함을 안 주셨어. 처음에. 그래서 ‘제가 연락할 수 있는 방법 없냐’고 물었어. 서바이벌 프로그램한다고 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참가했어”라고 답했다.

이에 이진호는 “이제 나에 대해 알려줄게. 나는 19살 때 서울에 와서 무작정 대학로에 찾아갔지. 차비로 3600원을 썼거든. 6400원이 남잖아. 지금까지 그걸로 사는 거야”라며 자랑했다.

원희는 “정말 멋진 말인데?”라며 그를 띄워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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