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역시 '하드코어'하네 "팬덤명? XXX···선택지 없어" ('엘르 코리아')

[OSEN=최지연 기자] '엘르 코리아' 잔나비 최정훈이 특별한 팬덤명을 제안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잔나비 최정훈 충격 발언?! 내가 가장 섹시하다 느낀 순간은 …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정훈은 “지난 10주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2022년도와 2023년도에 20회 전국 투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10주년 기념 팬덤명을 정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제가 생각한 게 있다. 불나방(으로 하고 싶다). 그거 아니면 선택지는 없다. 하드코어하게"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정훈은 “언제 본인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모든 남성 분이 그러실 것 같은데 샤워하고 거울 볼 때다. 충격 발언을 하자면 그때 찍은 셀카가 꽤 많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SNS에 업로드 한 적은 없나?”라고 거듭 묻자 최정훈은 “한 번 있었던 것 같다. 찍고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로 올리고 후회를 좀 했다"고 털어놨다.

영상을 본 팬들은 "정훈아!!!우리 불나방 싫어!!!! 싫다고 부장삼촌!!!!!!!!!!", "우리 불나방이들 ㅋㅋㅋㅋㅋ 뭔가 귀엽긴 하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엘르 코리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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