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위하준에 “학원서 불이익 주려고 할 것, 거리 유지해”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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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위하준을 보호하기 위해 거리를 두라고 당부했다.
5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5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이준호(위하준 분)에게 앞으로 생길 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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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위하준을 보호하기 위해 거리를 두라고 당부했다.
5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5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이준호(위하준 분)에게 앞으로 생길 일을 말했다.
서혜진과 이준호는 사제출격 무료강의에 단 한명의 학생 이시우(차강윤 분)만 오며 실패했다. 서혜진은 이시우를 만나 수업하며 과거 이준호 생각이 났다며 “너 첫 수업하던 기분과 비슷했던 것 같다. 시우는 너 같은 꼴통은 아니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저는 꼴통이 아니라 떡잎부터 남다른 인재였다”고 자부했고, 서혜진은 “어쨌든 학원은 나한테 불이익을 주려고 할 거다. 넌 나랑 거리 유지해라. 오늘 일로 나랑 틀어진 걸로 보여도 상관없다. 오래전 일이긴 해도 안 겪어본 일 아니다. 학원에서 쉽게 건들 위치 아니다”고 앞으로 생길 일들을 말했다.
이준호는 “저 더 빨리 많은 돈 벌려고 여기 온 사람이다. 똑같은 책임을 나눠질 거다. 난 얻고자 하는 걸 얻었다”며 “망한 걸로 소문난 건 유감이지만 전 떠들썩하게 데뷔전 치른 걸로 됐다. 시험은 한 학기 두 번이다. 기회는 계속 온다. 선생님은 찬영고 붙들고 있어라. 희원고는 제가 가지고 올게요”라고 말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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