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기억상실 임수향 재회 기시감 “어이가 없네” (미녀와 순정남)

유경상 2024. 5. 25.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윤이 기억상실 임수향을 만나 기시감을 느꼈다.

5월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9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공진단(고윤 분)은 기억을 잃은 박도라(임수향 분)와 재회했다.

공진단은 차봉수(강성민 분)에게 커피차를 보내고 촬영장으로 찾아갔다.

순간 공진단은 박도라와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고윤이 기억상실 임수향을 만나 기시감을 느꼈다.

5월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9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공진단(고윤 분)은 기억을 잃은 박도라(임수향 분)와 재회했다.

공진단은 차봉수(강성민 분)에게 커피차를 보내고 촬영장으로 찾아갔다. 김지영이 커피를 옮기려다 공진단과 부딪치며 쏟았다. 김지영은 공진단의 옷에 묻은 커피를 닦아주려 했고, 공진단은 “비켜라. 어디를 만지냐”고 성냈다.

순간 공진단은 박도라와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김지영을 박도라로 본 것. 김지영은 “만진 게 아니라 닦아드린 거”라고 변명했고, 그 모습을 목격한 고필승(지현우 분)이 “저희가 세탁비 드릴게요”라며 대신 사과했다. 공진단은 “전 괜찮으니까 일 보세요. 저도 이만 가볼게요”라며 자리를 떴다.

이어 공진단은 “촌닭이 왜 도라 씨로 보였지? 촬영장에 오니까 도라씨 생각이 나서 그런가? 저 여자가 만져서? 어이가 없네”라고 탄식했다. 뒤이어 김지영은 공진단이 옷을 검색해 찾았고 560만원 가격에 경악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